전체 글 (385)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우전드 아일랜드 2 Thousand Islands 하트섬 - 볼트 캐슬 알렉산드리아 베이 앞 미국 쪽에 하트섬이 있다. 이 섬에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볼트캐슬(Boldt Catsle)이 있다. 이 성은 비운의 사랑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다. 20세기로 들어서는 때에 유명한 뉴욕의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Waldorf Astoria Hotel)을 소유한 백만장자 조지 볼트(.. 사우전드 아일랜드 1 Thousand Islands 미국 동북부와 캐나다의 경계에 세인트로렌스강이 흐르고, 강의 가운데를 양분하여 가로로 길게 두 나라의 국경이 그어졌다. 세인트로렌스강은 온타리오 호수와 대서양 사이를 흐르는 강이다. 이 강은 강폭이 크고 작게 이어지면서 그 사이에 점점이 천여 개의 섬이 있다고 해서 섬들을 .. 립 밴 윙클 집에 돌아와서 립 밴 윙클의 줄거리 다시 읽어 보았다 캣스킬산 어귀의 아름다운 영국의 식민지 마을에 립 밴 윙클이라는 순하고 착한 농부가 살고 있었다. 늘 친절하고 예의바른 립 밴 윙클을 마을 사람들은 물론 어린애들도 모두 좋아했는데, 그의 부인만은 언제나 잔소리를 퍼붓고 바.. 캣스킬 립 밴 윙클 빙햄텀으로 가는 길에 립 밴 윙클(Rip Van Winkle)의 동네 캣스킬(Catskill)을 둘러보고 싶었다. 젊은 시절 동네 친구들과 워싱톤 어빙(Washington Irving)의 <스케치북>이란 단편집을 돌아가며 해석하는 모임을 잠깐 가졌던 추억이 있는데 그 단편집의 첫 장 립 밴 윙클의 산실이 바로 .. 탱글우드 노스아담스에서 1시간 정도 남쪽으로 내려가서 뉴욕주와 매사추세츠주의 경계 지점에 레녹스(Lenox)란 소도시를 찾아 갔다. 다운타운을 찾아가는 중에 마침 도로 옆 잔디광장에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이란 현수막이 나부끼며 장이 섰다. 잔디밭 둘레에 하얀 텐트를 연달아 둘러치고 농.. 노스아담스 타샤 튜더의 정원 다시 다음 목적지인 노스아담스(North Adams)로 떠난다. 도중에 말보로(Marlboro)에서 묵을까 하고 GPS를 이리저리 찾아보는데 타샤 투더 뮤지엄이라는 곳이 떴다. 타샤 튜더 할머니의 정원은 우리나라에 TV로 방영되면서 인기를 끌어 여러 번 재방송되었었고, 그분의 책도 수.. 맨체스터 하일딘 시원한 차창의 바람을 맞으며 단숨에 맨체스터를 향해 달려서 링컨가의 여름 별장인 하일딘(Hildene)을 제일 먼저 찾았다. 링컨의 아들 로버트 토드 링컨(Robert Todd Lincoln)이 지은 집이다. 그는 어려서 어머니를 따라서 지금도 영업 중인 유서 깊은 맨체스터의 에퀴녹스 호텔에서 묵은.. 플리머스 쿨릿지 대통령 농장 5월 16일, 드디어 해가 밝게 비추는 아침을 맞는다. 먼저 아름다운 소도시 킬링턴을 차로 대충 한바퀴 돌아보고 플리머스에 있는 미국 30대 대통령 캘빈 쿨릿지(Calvin Coolidge)의 생가로 향했다. 다시 버몬트 100번 하이웨이를 따라 내려가면 남쪽으로 15마일 약 25분 거리에.. 이전 1 2 3 4 5 6 7 8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