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85)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잉글랜드 형성기의 역사 - 식민지의 맏형 메사추세츠만 식민지 식민지의 맏형 매사추세츠만 식민지 17세기 초 아메리카 대륙에는 유럽의 절대군주들과 재력가들의 후원을 받는 수많은 식민지와 교역거점들의 건설이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절대군주에게는 식민지 확보 및 확대가 국가 발전의 중요한 토대가 되었고, 상업자본가들에게는 가장 확실한 .. 흑인교회 예배참석 The Abyssinian Baptist church in the city of New York 5월27일, 미국여행의 마지막 주일이다. 할렘지역에 있는 흑인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기로 하고 할렘지역으로 갔다. 여러 흑인교회 중에서 아비시니언 침례교회(The Abyssinian Baptist church in the city of New York)를 선택했다. 아침 9시 예배에 참석할 계획으로.. 뉴욕시티 단상 맨해턴은 인간이 습득한 모든 이론과 기술과 상상력을 동원하여 만든 현대판 바벨탑이다. 인간은 피조물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창조자임을 선포하고 있는 도시다. 이 도시는 신이 만든 자연은 없고 인간이 만든 인공물도 아름답고 선하고 옳은 것임을 선언하고 있다. 맨해탄의 빌딩은 하.. 부시맨의 깨달음(맨땅헤딩 정신) 1. 렌트카를 몰고 고속도로로 진입하는데 미국 고속도로에서는 좀처럼 없는 톨게이트가 나타났다. 뉴욕 근처 혼잡한 고속도로라 통행료를 받는가 보다. 황급히 안내표지판에 씌여있는 통행료 12달러를 꺼내 주니, 징수원이 당황해 하며 ‘You are EZ Pass 어쩌구“ 씨부렁 대더니 돈을 돌려준.. 부시맨 뉴욕 입성기 드디어 장장 15시간의 비행 끝에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 발을 디뎠다. 이제부터 나는 부시맨이 되는 것이다. 모든 것이 낯설고 모르는 것 투성이므로 부시맨처럼 맨땅에 헤딩하며 내 총명한 머리로 하나 하나 깨달아가며 지식을 축적하며 생존해야 한다. 깨달음 1 저렴한 할인티켓 덕분에 .. 버펄로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하룻밤을 더 묵고 가까운 버펄로로 갔다. 나이아가라 폭포에 기생해서 사는 도시인 줄 알았더니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멋있는 곳이었다. 렌트카를 뉴욕에 반납해야하는 일정 때문에 짧은 시간동안 버펄로를 돌아보았으나 인상적이었다. 빅토리아풍의 고층건물과.. 나이아가라 폭포 스캐니아틀리스(Skaneateles)에서 오전에 도심과 호숫가를 산책하며 다니다가 점심을 먹고 나이아가라 폭포를 향해 출발했다. 뉴욕주 북부지방을 동에서 서로 가로선을 긋듯이 달려서 캐나다의 국경까지 이어지는 주간고속도로 90번을 타고 145마일 약 2시간30분을 가면 나이아가라강을 사이.. 손가락 호수 Finger lakes 손가락 호수 캐나다와 공유하고 있는 온타리오 대호수 아래쪽으로 뉴욕주의 서부 한 복판에 긴 호수 11개가 북에서 남으로 나란히 길게 뻗어있다. 이 호수들을 손가락 호수(Finger lakes)라고 한다. 원주민 이로쿠어스족이 ‘위대한 영혼의 손가락 자국’이라고 믿어왔기 때문이다. 위대한 .. 이전 1 2 3 4 5 6 7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