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
1.남 천(Nandina domestica) 번식법
1. 생육 및 결실특성
○ 남천은 매자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성 관목으로 중국, 일본지역에 자생한다.
○ 우리나라는 남부지역에서 정원의 관상용으로 재배하고 있고, 수고는 저목의 경우 1.5～2.0m 정도이다
○ 꽃은 양성으로 6～7(9월)월에 백색(황)꽃이 피고, 10(11)월에 둥근형의 적(황)색의 열매가 달린다.
○ 과실과 줄기는 약용으로 이용된다. 결실연령은 3년 정도로 짧은 편이며, 생육적온은 15～25℃이다.
2. 종자 번식
○ 채종 : 11월～12월에 적색의 완숙된 종자를 채취해서 1～2일 정도 물에 담근 후 과육을 제거하고 물로 잘 씻어 정선한다. 정선종자는 1ℓ당 약 12,000립 정도이고, 1kg당 22,000립 정도이다.
○ 저장 : 종자는 건조를 싫어하므로 정선 후 습한 모래와 혼합하여 저온저장(2～5℃, 2달 이상) 또는 노천 매장한다. 저장기간은 1년 정도로 한다.
○ 파종 : 파종시기는 채종 후 정선종자를 가을(11월 또는 12월)에 바로 뿌리거나, 봄(3~4월)에 파종상에 뿌린다. 파종량은 ㎡당 100㏄, 또는 50g 정도를 파종한다. 파종 전 1~2일정도 충분히 흡수시킨 후 산파한다.
○ 발아 : 6～7월에 발아가 시작되어 9~10월까지 지속된다. 발아율은 약 60%(40~90%)정도이다. 당년 파종보다는 종자를 저장 후 파종하는 것이 발아율이 높다. 발아본수는 ㎡ 당 약 700본, 득묘수는 300본 정도된다.
○ 이식 및 육묘관리 : 이식은 발아가 늦기 때문에 보통 1년 후에 하며, 이식시 육묘는 ㎡당 약 30~40본 정도로 한다. 초장은 1년생 묘가 2~3㎝, 2년생은 5~8㎝정도 된다. 발아기간이 길므로 건조, 차광, 관수 등에 유의하며 특히 동기간 한해, 서리피해에 주의해서 발아 생육이 지연, 고사되지 않도록 한다. 발아 후에는 2~3회 액비를 주어 활착을 돕는다. 묘목은 세근이 많아 활착이 용이하다.
3. 영양 번식
○ 삽수 및 삽수 조제 : 삽수는 1~2년생 가지를 이용한다. 묵은 가지일수록 발근이 나쁘다. 봄 삽목은 3월, 여름은 6~7월, 가을은 9~10월에 한다. 삽수는 약 12㎝ 길이로 하고, 잎은 1/2정도를 제거한 후 10x4㎝로 삽목한다.
○ 삽목 : 보통 삽목 후 발근, 활착이 잘 되는 편이지만, 봄 삽목이 좋고, 삽목시 옥시베른, 루톤을 분의 또는 IBA 50ppm액에 5시간 침지하면 발근속도가 빠르다. 삽목시 삽수는 ㎡당 약 100~150본 정도로 삽목한다. 삽목상 관리시 적온적습을 유지(미스트실)하면 5~6월에 발근되고, 가을이 되면 10~15㎝정도 신장한다.
○ 이식 및 육묘관리 : 익년 2~3월경에 10x15㎝ 간격으로 이식한다. 이식은 ㎡당 약 25~30본 정도의 밀도로 관리한다. 세근이 많아 이식 후 활착이 잘 되지만 유묘 생장시 저온, 건조가 되지 않도록 온습도 관리에 유의하고, 년 3회 정도 액비를 시용한다
1. 남천 씨앗 채취:10월 상강이 지나서 서리를 2~3회 내린뒤에 채취한다.
2. 씨앗 저장 방법::젖은 모래:씨앗 3 :1 비율로 그물 망에 담아 지면 30cm이상 깊이 묻고
그 위에 비닐을 씌운 다음 흙으로덮어 겨울 잠을 재운다.
(씨앗 껍질을 벗기면 안되며 모래는 채로 처서 씨앗의크기 1/4 이하의것만사용 한다)
3. 다음 8월 (처서)일주일 전후 (12~30일사이) 굴취하여 보면 새카맣게 썩어버린것 같이 보인다.
이것을 채로 처서 씨앗만 선별하여 손으로 비비면 콩쪼각 같이 두쪽으로 갈라진다.
4. 파종 방법::흙을 곱게하여 수평으로 한 다음 톱밥 과 1 ;1로 섞어 파종하고
다시 톱밥을 약 2cm두깨로 덮은다음 물을 고루 뿌리고 차광망으로 수분 증발을 피해준다.
그러면 약 45일(습한땅)~60일(건조한땅)발아 한다.
2.제2방법
| 남천파종(남천씨앗파종) 방법. 남천씨앗 파종방법을 모르고 실패를 한번 해 보신 분들은 파종방법이 궁금 하시리라 생각 됩니다. 남천씨앗을 다른 씨앗같이 일반적인 방법으로 파종하면 가을에 발아를 할 것입니다. 봄에 파종을 하면 남천 새싹은 보이질 않고 잡초만 계속 뽑다가 갈아 엎어 버릴 것입니다. 않고 계속 잡초를 뽑다보면 가을에 발아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래서 남촌파종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남천 파종방법은 몇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 중 본인에게 적당한 방법을 선택하면 됩니다. 1. 씨앗발아기를 이용하는 방법. 가을에 채취한 씨앗을 외피(과육) 제거를 하고 성장조정제 처리를 하여 1월 초순쯤 씨앗 발아기에 넣어서 발아를 시키면 3월 중순이나 4월 초순쯤 발아가 가능 합니다. 발아율은 50% 정도 예상 하시면 됩니다. 2. 파종시기를 조정하는 방법.=> 가장쉬운방법 7월에 파종을 하며, 잡초예방 대책을 세워야 하며, 차광율을 적절하게 조정하여야한다.. 3. 과육 미생물 처리 방법 가을에 채종한 씨앗을 아주 보드라운 모래와 썩어서 문질러서 반건조 시킨 후 과육을 대충 제거한 다음 냉장보관 하였다가 이듬 해 늦은겨울(2월말쯤), 파종 30일 전에 미생물재제에 담궈서 36시간정도 침적시킨후 채반에 모래를 약간 섞어 골고루 편후 약 30일간 정도 마르지 않을 정도로 물을 준다음 파종을 하면 5월하순에서 6월중순에 발아를 한다. (50%정도는 일찍 발아하고 나머지는 늦은 여름에 발아를 한다.) 4. 성장조정제 처리하는 방법 가을에 채종한 씨앗을 망에 넣어 짖이겨 물로 세척하여 외피제거를하여 그늘에서 반 건조 냉장 보관한다. 파종전에 성장조정제(지베렐린:발근촉진제:발아촉진제=5:1:1) 400PPM 에 24시간 침적시킨 후 파종한다. => 발아시기와 발아율은 4항과 비슷. ※. 위의 모든 방법에서 습도와 차광율을 적당히 해 주어야 발아에 효과적이다 |
준비물은 남천의 씨앗과 모래.... 그리고 양파 주머니 등입니다.  먼저 남천 열매가 조금밖에 되지 않아 작은 양파 주머니에 넣었습니다.(모래와 섞어 넣어도 되겠지요) 양파 주머니에 넣은 이유는 내면 봄 땅속에서 다시 캐낼 때 열매가 여기저기 흩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입니다. (관전 포인트!!! 검은 색 끈은 어떤 역할을 할까요? 아마추어들이나 이렇게 합니다)  그리고 모래를 충분히 섞었습니다. 열매가 적당한 수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그리고 약 50센티 깊이로 웅덩이를 팠습니다. 웅덩이의 깊이는 지역과 겨울철 추위에 따라 다르겠지만 남부지방인 저희 지역에선 대략 그렇게 파고 뭍습니다. 그리고 모래를 주변에 채운 뒤 양파 주머니를 뭍었습니다.  그리고 지표면 보다 약 20~30센티가 더 높아지도록 땅을 덮었습니다. 이때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 물 웅덩이가 생기지 않도록 주변에 배수로를 잘 만들면 좋겠죠.... 그리고 잘 보시면 양파 주머니에 유인끈(검은 색 끈)을 묶어놨습니다. 그래서 지표면 위로 검은색 유인끈이 나와 있는데, 내년 봄 이 끈을 잡아당기면 쉽게 뭍어있던 씨앗을 빼낼 수 있습니다. 찾기도 쉽고요....... (소량, 아마추어가 작업할 때 내년 봄에 뭍은 자리를 잊어버릴까 싶어 흔적을 남기는 방법으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내년 봄 파종하기 직전에 씨를 땅에서 꺼낸 뒤..... 씨앗을 둘러싸고 있는 과육 부분을 충분히 문지러서 벗긴 뒤 물에 하루 정도 침지(남천의 경우엔)한 뒤에 파종하면 됩니다. |